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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양의지가 10일 창원 kt전에서 11-8로 앞선 8회 솔로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와 기쁨을 나누고있다. 2020.09.10.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NC 다이노스 양의지가 10일 창원 kt전에서 11-8로 앞선 8회 솔로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와 기쁨을 나누고있다. 2020.09.10.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다시 초접전 양상이다. 1위 NC가 2연패로 주춤한 사이 2위 키움이 2연승을 달렸다. NC는 12~13일 열린 KIA와의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키움은 11일 LG전 승리에 이어 12일 두산전에도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13일 두산과의 2차전에선 시즌 최장인 5시간 24분 연장 12회 혈투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주 경기 결과, NC는 103경기를 치러 60승 40패 3무(승률0.600)로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키움이 바로 턱밑까지 추격한 상태다. 키움은 리그에서 가장 많은 111경기를 치러 65승 45패 1무(승률0.591)를 기록하며 NC에 승차없이 2위에 올라있다.

키움 김하성이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LG의 경기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LG 고우석을 상대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베이스러닝을 하며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0. 8. 20.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키움 김하성이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과 LG의 경기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LG 고우석을 상대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베이스러닝을 하며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0. 8. 20.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양 팀은 앞으로 치를 한 경기 한 경기 결과에 신경을 곤두세우게 됐다. 잔여 경기가 줄어들수록 그 중압감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양 팀의 운명을 가를 매치업이 기다린다.

우선 최하위 한화와의 경기다. NC는 한화 상대 10승 3패의 절대우위다. 앞으로 한화와 남은 경기는 3경기. 한화가 리그 전체에서 먹잇감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NC 역시 한화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

더군다나 키움은 한화와 11경기만 치른 상태다. 전적은 9승 2패. NC가 시즌종료까지 한화와 3경기 남았다면 키움은 5경기가 남아있다. 한화가 고춧가루를 뿌리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키움이 유리하다.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다음으로 NC와 키움의 단두대 매치가 기다린다. 양팀은 현재까지 13경기를 치렀는데 NC가 7승 6패로 조금 앞서있다. NC와 키움의 마지막 3연전은 다음달 6일부터 고척돔에서 열린다.

양팀이 9월에도 총력전으로 승수를 쌓아간다면 다음달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가 순위싸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타 팀과의 승패는 반 경기 차이를 만들지만 양 팀의 맞대결은 한 경기 등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2020. 7. 12.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역투하고 있다. 2020. 7. 12.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NC는 지난 5월 14일 이후 단 한번도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시즌 막판 흐름은 키움쪽이다. NC는 토종 에이스 구창모의 합류가 전력 플러스 요인이다. 그러나 NC의 팀 평균자책점은 4.74로 리그 7위다. 특히 구원진은 5.41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을 만큼 허약한 상황이다.

반면 키움은 주전급의 줄부상으로 인한 힘들었던 8월(17승9패 승률0.647)을 무사히 넘겼다. 팀 평균자책점(4.43)도 여전히 1위다. 앞으로 최원태, 안우진 등이 복귀해 마운드가 정상전력을 꾸린다면 분위기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 팀의 기둥 박병호도 합류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전급이 이탈한 상황에서 김혜성, 김웅빈, 전병우, 허정협, 김재웅, 조영건 등 영건의 성장도 큰 힘이다.

키움 3번 이정후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10회말 1사후 끝내기 솔로홈런을 터트린후 홈인하고 있다. 2020.08.12.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키움 3번 이정후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10회말 1사후 끝내기 솔로홈런을 터트린후 홈인하고 있다. 2020.08.12.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그러나 승부처에선 단 일합에 운명이 결정난다. 전력과 함께 집중력이 가장 중요한 이유다. 그리고 그 집중력은 분위기가 불러온다. 그래서 선두를 노리는 양 팀은 운명을 가를 두 매치업을 별개로 남은 기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승수쌓기에 몰입할 것으로 보인다.

재산신고 누락, 아파트 증여 등 구설
“추미애 아들 문제보다 더해” 의견도

김홍걸 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김홍걸 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2002년 11월 11일 서울지법 재판정에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씨(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가 섰다. 36억원 어치 주식·금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 등)로 구속기소된 상태였다. 그는 재판정에서 “저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시편 22편6절)라며 반성했다. 2003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3년·추징금 1억6000만원을 선고받자 법조계에선 특혜판결 논란이 일었다.

#올해 4·15총선 더불어시민당 후보로 나서서 당선된 김 의원은 후보 재산신고 당시 주택 4채 중 강동구 아파트 분양권 1채(올 2월 시세 12억3500만원)를 누락했다. 2016년엔 연달아 3채를 구입했단 의혹이 더해지며 투기 논란도 일었다. 당의 ‘1가구1주택’ 방침에 따라 김 의원은 “팔겠다”고 했던 시세 18억원 짜리 강남 아파트 1채는 차남에게 증여하며 여론 뭇매를 맞았다.

김홍걸 민주당 의원이 입당 4년 만에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부동산과 재산관련 의혹에 대해 당에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문제보다 더하다”(호남권 의원)는 얘기가 나온다.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스스로 탈당하거나 당이 제명해야 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김 의원을 향해 “호부견자”(虎父犬子·아비는 범인데 새끼는 개라는 뜻)라는 노골적인 표현을 썼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최근 비공개 회의에서 김 의원 부동산 의혹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지도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DJ 3남이자, 당이 어려웠던 시절 입당한 그의 공(功)을 등한시할 수 없단 분위기도 읽힌다.

2002년 5월 최규선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기위해 검찰에 출두하는 김홍걸 씨(현 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2002년 5월 최규선 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기위해 검찰에 출두하는 김홍걸 씨(현 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文 “대단히 상징적이고 소중한 분”
2016년 1월 24일 문재인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이던 김 의원 입당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 의원이 “민주당은 DJ정신과 노무현 정신이 합쳐진 60년 야당의 정통 본류”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김 의원을 향해 “대단히 상징적이고 소중한 분”이라고 말했다. 동교동계 인사들이 옛 국민의당(현 민생당) 창당 대열에 합류하면서 ‘DJ 적통 논란’이 불거진 때였기 때문에 김 의원의 합류는 문 대통령에게 큰 보탬이 됐다. 입당 후 국민통합위원장으로 활동한 김 의원은 2017년 5월 치러진 19대 대선에선 문 대통령이 호남권서 60%대 득표율을 얻는 데 일조했다. “동교동계 인사들이 안철수로 기울 때, 확고하게 문재인 손을 들어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김 의원과 가까운 인사)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4월 18일 문재인 대통령(당시 민주당 전 대표)가 김홍걸 민주당 의원(당시 국민통합위원장)과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중앙포토]
2016년 4월 18일 문재인 대통령(당시 민주당 전 대표)가 김홍걸 민주당 의원(당시 국민통합위원장)과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중앙포토]

그러나 2018년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그는 전남 영암-무안-신안에 출마 의향을 공공연히 밝혔지만 공천받지 못했다. 당내에선 “DJ 아들이 또 국회의원을 한다는 지역 반발이 있다”는 이유를 댔지만 실제론 친문진영이 김 의원 공천을 주저했단 후문이다. 4·15총선에선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4번을 배정받았지만 당선안정권에 들지 못해 개표 마지막까지 노심초사했다고 했다.

아버지의 가신(家臣)격인 동교동계와도 멀어진 지 오래다. 2016년 옛 국민의당 창당을 주도한 박지원 현 국가정보원장과는 DJ정부 때도 접점이 많지 않았다는 얘기도 들린다. 한 동교동계 인사는 “모진 고문을 당했던 이복형들과 달리, 김 의원은 귀공자였다”며 “정치적 지향점도, 색채도 우리와 많이 달랐다”고 말했다. 한 여권 인사는 “DJ 3남이란 후광 외에는 김 의원 우군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공인, 의혹 스스로 털어야”
김 의원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은 중앙선관위원회가 확인 중이다. 고발로 이어져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될 경우 재판에서 고의성이 인정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만약 100만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받으면 의원직을 잃을 수 있다. 김 의원 측은 “분양권이 있는지 몰랐고, 배우자도 분양권이 재산신고 대상인지 몰랐다”고 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지난 6월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고(故) 이희호 여사 1주기 추도식에서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왼쪽)과 김홍걸 민주당 의원이 참석한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 6월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대중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고(故) 이희호 여사 1주기 추도식에서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왼쪽)과 김홍걸 민주당 의원이 참석한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주식문제도 불거졌다. 국회 외통위 소속인 그가 경의선 복원 등 대북정책 관련주인 현대로템 8718주(1억3730만원)를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해상충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엔 동교동 사저와 노벨평화상 상금 8억원을 놓고 이복형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도 구설에 올랐다.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김 의원에 대한 원칙적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동교동계 인사는 “김 의원도 이제는 공인이다.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자신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장혜수 기자]

지옥 훈련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한 걸음 더 성장했다. 처음으로 ‘일체’가 되는 순간이었다.

‘집사부일체’가 군 예능에 도전해 흥미진진한 재미와 감동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9월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이근 대위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근 대위는 전직 UDT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웹예능 ‘가짜 사나이’에 출연해 유명해진 인물이다. 그는 ‘개인주의’ ‘인성 문제 있어?’ 등 유행어를 남겼다.

이근 대위를 사부로 섭외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그는 ‘집사부일체’에서 제대로 진가를 발휘했다. 군 예능은 무서운 교관이 있을 때 더욱 재밌는 법이다. ‘마라맛’ 훈련을 받는 멤버들을 보면서 시청자들도 함께 긴장했다. 다음 장면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군대는 자고로 단체 생활하는 곳. 개인주의는 철저히 배제된다. 이러한 특성상 군 예능에서는 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 튀는 사람이 있을 때 재미가 극대화될 수밖에 없다.

양세형과 김동현이 재미를 확실히 책임졌다. 이들은 혹독한 훈련 때문인지 정신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주의가 드러나는 발언, 팀원 잘못을 고자질하는 행위, 어이없는 실언을 했다. 그럴 때마다 얼음이 가득 들어있는 ‘딥탱크’에 입수했다. 특히 양세형은 ‘딥탱크’ 단골손님이었다.

시청자들은 “아 웃겨 꿀잼” “말 진짜 안들음” “아 웃겨 다시봐도 웃기네” 등 반응을 보였다. 진정한 ‘시청자 웃음 사냥꾼’이었다.

차가운 모습을 보이던 이근 대위도 결국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이근 대위 매력에 푹 빠졌다. “진짜 멋지다” “두근두근 보고싶었어요” “이근대위님 멘트에 제가 설레네요” 등 댓글이 달렸다.

이근은 멤버들을 위해 팀워크를 강조한 UDT 훈련을 시행했다. 발로 버킷을 들어 올린 상태로 양말을 벗어야 하는 ‘워터 버킷 챌린지’, 몸을 전부 이어 붙인 후 팔굽혀펴기해야 하는 ‘애벌레 푸시업’, 다친 동료를 얻고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는 ‘버디 캐리’ 등을 훈련했다. 한 명이라도 포기하는 순간 실패였다.

멤버들은 군 예능이 아니면 보일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없이 장난스럽기만 했던 멤버들이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훈련을 포기하지 않고 체력과 신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한편으로는 애쓰는 모습이 동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파워볼사이트

‘일체’가 된 모습은 군 예능이기에 만들 수 있었다. ‘개인플레이’를 하던 멤버들이 ‘팀플레이’를 할 줄 아는 모습으로 성장했다. 사부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집사부일체 프로그램 취지에 잘 맞았다. 고생하는 멤버들과 바라보는 시청자들도 ‘일체’가 돼 끝까지 함께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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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베테랑 에드 허먼(39, 미국)이 심판의 오심을 발판 삼아(?) UFC 3연승을 달렸다.

허먼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77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31, 미국)의 왼팔에 기무라를 걸어 3라운드 2분 41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논란의 역전승이었다.

허먼은 2라운드 복부에 로드리게스의 니킥 두 방을 맞고 주저앉았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에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었다. 정타를 맞아 경기를 계속할 수 없는 상태, 즉 TKO였다.

그런데 심판 크리스 타이오니는 로드리게스의 니킥이 정확히 어디에 꽂혔는지 보지 못했다. 복부가 아니라 급소로 들어간 로블로 반칙이라고 판단했다.홀짝게임

로드리게스의 TKO승으로 경기를 끝내야 했지만, 잠시 멈추고 외려 허먼에게 대미지를 회복할 여유 시간을 줬다.

원래대로면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던 허먼은 ‘베테랑답게’ 빠르게 사태를 파악했다. 급소 충격이 있는 것처럼 손을 파울컵에 갖다 댔다. 심판에게 로블로였다는 확신을 줄 만한 행동이었다.

위기를 넘긴 허먼은 3라운드 기회를 잡았다. 가드포지션에서 파운딩을 두들겨 맞다가 로드리게스의 왼팔에 기무라를 걸었다.

허먼은 판정으로 가면 질 수밖에 없다는 걸 알았다. 빠져나오려는 로드리게스의 몸부림에도 필사적으로 그립을 놓지 않았다. 결국 탭까지 받아 냈다.

찜찜한 승리를 낚은 허먼은 ‘연기했다’고 인정하지 않았다.

경기 후 해설 위원 마이클 비스핑과 인터뷰에서 논란의 장면에 대해 “어디를 맞았는지 모른다. 하지만 충격이 있었고 쓰러졌다. 급소였는지 몸통이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주저앉았던 것만 기억한다”고 말했다.

연기가 의도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진실은 본인만 안다. 그러나 허먼이 맞지도 않은 급소 통증을 호소하며 사기 쳤다는 의심을 피하긴 힘들다.

심판 타이오니에 대한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정말 역겨운 최악의 오심이었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로드리게스 측은 네바다주체육위원회에 결과 번복을 어필할 계획이다. 그나마 다행은 UFC가 억울한 로드리게스에게 승리 수당을 주기로 했다는 사실이다.파워볼사이트

허먼이 프로 41번째 경기에서 거둔 26번째 승리는 ‘역사에 남을 오심에 연기력을 더해 거뒀다’는 오명을 쓰게 됐다. 로드리게스는 옥타곤에서 가장 억울한 패배자가 됐다.

UFC 파이트 나이트 177 메인이벤트에서 미셸 워터슨이 안젤라 힐에게 2-1로 판정승하고 2연패를 끊었다.

코메인이벤트에서 오트만 아자이타는 카마 워시를 1라운드 펀치 TKO로 꺾고 1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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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정민 기자]

차태현이 과거 휴대폰 광고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9월 13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 10회 전주 편에서는 게스트로 윤균상, 소이현, 데프콘이 함께했다.

추억 박물관에서 게임을 펼친 후 차태현과 데프콘이 마지막까지 남았다. 차태현은 “둘이 남으니까 진짜 추억 여행이다”고 웃었다.

두 사람은 추억이 담긴 휴대폰을 발견했다. 차태현은 “이거 내가 선전한 거”라며 과거 자신이 광고했던 휴대폰을 발견했다.

차태현은 “카메라 달린 휴대폰 처음 나왔을 때 내가 광고했었다. 아직도 아내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내가) 연예인이 되고 가족들이 제일 뿌듯했다고 한 게 공항에 내 사진이 쫙 있었다. 카트에도 얼굴이 있고. 그게 그렇게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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