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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미국 매체 ‘SB네이션’의 토론토 커뮤니티는 7일(이하 한국시간) 2020시즌 토론토에서 가장 유쾌한 서프라이즈(Most Pleasant Surprise)로 투타 7명의 선수를 꼽으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토론토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류현진은 제외됐다.매체는 여러 후보를 꼽으면서 “투수 파트의 선발진에서 유쾌한 서프라이즈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다. 류현진은 대단했지만 우리는 그 정도를 기대했다”고 언급했다. 토론토 이적 첫 해 류현진이 새로운 리그에 잘 적응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는데,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하면서 기대한 바로 그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칭찬한 것이다.류현진은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리그 4위)를 기록하며 토론토의 포스트시즌 진출의 일등고인으로 꼽힌다. 현지 매체에서 토론토 선수단 중 A+로 후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류현진 영입 효과를 확실하게 누린 토론토는 올 겨울 거물 선수 추가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매체가 꼽은 뜻밖의 기쁨 7명은 타자 3명, 투수 4명이었다. 타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타율 .289, 장타율 .579 16홈런), 라우디 텔레즈(8월 10일 이후 타율 .346, 장타율 .667), 알레한드로 커크(싱글A에서 빅리그 데뷔, 25타석에서 타율 .244, 장타율 .444)가 선정됐다.투수에선 앤쏘니 배스(25경기 7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51), 라파엘 돌리스(24경기 5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1.50), 줄리안 메리웨더, 토마스 해치가 뽑혔다.한편 팬들의 설문 조사에서 에르난데스가 55%의 지지율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커크(15%), 3위는 텔레즈(12%)였다./orange@osen.co.kr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이 설렘 포텐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2회에서는 인생 역변을 맞은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이재욱 분)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됐다. 은포라는 낯선 마을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설렘을 유발했다.

이날 구라라는 익명의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을 찾기 위해 부푼 꿈을 안고 은포를 찾았지만 도착과 동시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양팔과 목에 깁스를 한 채 눈을 뜬 구라라의 곁엔 선우준이 있었다. 결혼식장에서의 첫 만남 이후 황당한 재회를 하게 된 두 사람. 설상가상으로 ‘도도솔솔라라솔’은 급히 출장을 가게 됐다며 한 달 뒤 만날 것을 기약했다. 구라라는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쏟았고, 선우준은 까칠한 말과 달리 코까지 야무지게 푸는 구라라의 눈물을 닦아줬다.

구라라가 깨어나길 간절히 기다린 선우준에겐 반전이 있었다. 바로 “돈 받으려고” 그를 기다렸던 것. 선우준은 자전거 값에 정신적 위로금을 더해 50만원에 합의 보자는 제안을 했다. “돈이 없어 본 게 처음인” 구라라는 남편이 결혼식장에서 도망갔다는 고백과 함께 외상으로 빚을 늘려갔다. 사고 난 차를 수리해 팔아서 돈을 갚겠다는 말에 선우준은 구라라의 곁을 지켰다. 하지만 무슨 영문인지 자신도 모르게 구라라의 수발(?)을 들고 있는 선우준. 세상 해맑은 ‘저세상 텐션’의 구라라에 휘말린 듯, 잔뜩 인상을 쓰면서도 그의 요구를 다 받아주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병실을 지키다가도, “돈 빌려주려면 열심히 일해야 돼”라며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선우준의 모습도 설렘을 유발했다.

그런 선우준이 갑자기 모습을 감추자 구라라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혼자서는 머리조차 감지 못하는 현실에 바닥에 주저앉아 서러운 눈물을 쏟아냈다. 그런 구라라를 발견한 차은석(김주헌 분)은 구라라를 달래기 위해 그의 머리까지 긁어주고 있는 황당한 상황에 웃음이 터졌다. 그런 두 사람 앞에 사라졌던 선우준이 상처투성이 몰골로 나타났다. 큰돈을 준다는 연수원에 들어갔다가 탈출을 감행한 선우준은 구라라와 차은석의 다정한 모습에 무작정 라라를 데리고 나왔다. 은포의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구라라는 결혼식날 자신의 “안녕”에 “싫은데”라고 했던 선우준의 말이 마법이 됐다며 재회한 인연을 신기해했다. 그간의 사연 고백과 함께 “앞으로 나 자리 잡을 때까지 돈 좀 계속 꿔줘”라는 구라라의 대책 없는 뻔뻔함에 결국 웃음을 터뜨린 선우준. 구라라와 함께 진헤어로 향한 선우준은 까칠한 말투와 달리 조심스럽게 머리를 감겨주며 설렘을 안겼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차은석은 피해자임에도 치료를 거부하는 선우준이 신경 쓰였다. 전산에 기록이 남으면 곤란한 사람인지, 왜 간병을 하며 구라라의 곁을 지키는지. 왠지 낯까지 익은 선우준에게 자꾸 눈길이 가는 것. 구라라의 약혼자였던 방정남(문태유 분)을 통해 딱한 사연까지 듣게 된 차은석은 걱정되는 마음에 구라라가 떨어뜨린 쪽지 속 주소로 향했다. 진헤어를 기웃거리는 차은석을 오해한 진하영(신은수 분)은 무기(?)까지 들고 그와 대치했다. 그때 진헤어 옆 선우준의 숙소에서 비명이 들려왔다. 야간 아르바이트를 나가기 전, 샤워 도중 물이 나오지 않아 상의를 탈의한 채 생수를 꺼내려던 선우준을 구라라가 오해한 것. 여기에 진헤어 앞에서 대치 중이던 두 사람까지 가세한 한밤 소동이 폭소를 유발했다.

구미현 입력 2020.10.09. 12:29 댓글 458개자동요약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연기흡입 부상자 3명 추가, 91명 병원 이송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8일 밤 11시7분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난 큰불. 꺼져가던 불씨가 9일 강풍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2020.10.09.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8일 밤 11시7분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33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난 큰불. 꺼져가던 불씨가 9일 강풍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2020.10.09. bbs@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8일 밤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9일 정오까지 13시간째 진압되지 않고 있다.

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7분쯤 남구 달동 주상복합건물 삼환아르누보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은 잡혔으나 강한 바람 탓에 완전히 진화되지 않는 상황이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현장에서 “큰 불길은 잡혔으나 강한 바람 탓에 현재 31~33층에서 여전히 불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총 77명을 구조했고, 단순 연기흡입 부상자 3명이 추가돼 모두 9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상태에서 열기로 위에 있는 스프링클러 헤드가 터지고 옥상 수조에 물이 고갈돼 진화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6시15분 고가사다리차, 고성능 화학차 등 특수 소방장비 및 펌프차, 물탱크차 동원령을 내렸다.

소방청은 “건물 외벽이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시공돼 있고, 패널 속에 숨어 있던 불씨가 간헐적으로 불특정 층에서 되살아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부산, 대구, 경북, 경남 등 인근 시·도 소방본부 특수장비 출동을 명령했다. 전날 동원되지 못한 소방헬기 4대도 날이 밝으면서 동원된 상태다.

불이 난 주상복합 삼환아르누보는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높이 113m)에 127가구와 상가가 입주해 있다.

한편 이번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와 관련, 울산에는 초고층 화재를 진압하는 70m 고가사다리차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최대 건물 23층 높이까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70m 고가사다리차는 10대뿐이다. 서울·경기·인천이 2대씩 보유하고 있고, 부산·대전·세종·제주에 1대씩 있다.

울산을 비롯한 나머지 지자체에는 70m 사다리차가 없다. 이번 울산 화재에도 고가사다리차가 동원됐지만, 살수 작업은 건물 중간층 정도까지만 이뤄졌다.

고층부 화재는 소방대원들이 개별 호실에 진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압했다. 70m 사다리차도 30층이 넘는 초고층 건물 화재 대응이 어렵고, 도심에서 진입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등 한계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

‘경남전 히어로’ 고재현, “끝까지 해서 서울 E 승격에 도움 되겠다”


(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3일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경남 FC전에서 고재현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이 승리로 승점 31점을 쌓아 K리그2 플레이오프권인 4위에 안착했다.파워볼

고재현은 여름 이적 시장의 임대로 서울 이랜드에 합류한 선수다. 고재현은 “이번 임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서울 이랜드를 통해 지난여름의 선택이 옳았다는 소회를 전해왔다.

고재현은 서울 이랜드의 14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확실히 선수는 경기를 뛰어야 한다. 뛰면서 자신감을 찾았다.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니 경기에 뛰는 것도 즐겁다. 경기에 계속 출전해 팀에 더 도움이 되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싶다”라고 서울 이랜드에 오고 나서 컨디션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정규 리그 종료까지는 이제 다섯 경기가 남았다. 고재현은 “평소와 다르게 준비할 건 없다. 팀이 매 경기 분석도 많이 하고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매번 마지막인 것처럼 간절하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승격 요정, 임대 신화 등 수식어가 탐나진 않지만 그 정도의 ‘임팩트’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고재현은 “임대를 왔지만 가족처럼 받아줘서 감사하다. 가끔 댓글을 보는데 완전 이적 해달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끝까지 열심히 해서 팀의 승격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구단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박하선이 스토킹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 황제성이 진행을 맡았다. 박하선이 첫 회 게스트로 함께했다.

박하선은 MC들의 취조에 “결혼했다. 애 하나 있다. 3년 차 인 것 같다. 남편은 어남선(류수영)이다”라며 웃었다.

웹툰 ‘며느라기’를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에 출연할 박하선은 “그 머리를 해야 한다. 웹툰이 원작인데 구름머리를 똑같이 했으면 좋겠어서 잘랐다”라며 똑단발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프로바둑기사 조혜연이 지난 1년간 당한 스토킹 피해 상황은 물론 직접 촬영한 영상을 모두 공개했다. 앞서 국민청원을 통해 스토킹 피해와 스토커를 향한 솜방망이 처벌 사실을 모두 공개한 바 있다.

조혜연 기사는 “실제로 많은 이들이 보복을 무서워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다. 나도 보복이 무섭다. 굉장히 악질적인 스토커다. 1년 전부터 의문의 남성이 처음 보는 사람이 바둑을 좋아한다며 주변을 배회하다가 아카데미에 들어왔다. 난 미혼이다. 내 남편이라고, 연인이라고 했다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과 폭언과 행태를 부렸다. 건물 내벽 외벽을 가리지 않고 엄청나게 낙서했다. 사랑한다고 하고 편의점에서 주기적으로 커터칼을 샀다고 한다. 주변인에게 소주병을 휘둘렀다고 한다. 아카데미 학생들이 초등학생이 대다수인데 다치게 하면 어떻게 하냐. 같이 일하는 사부님도 목숨이 위협당할 정도였다. 경찰서 바로 옆에 아카데미를 열었는데 스토커들은 안 무서워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조혜연 기사는 “경찰이 경범죄라고 하더라. 가해자가 팔짱 끼고 그래서 얼만데? 라고 하더라. 경찰이 ‘3만원에서 5만원?’이라고 하더라. 재물 손괴로 넣었다. 건물에 낙서를 많이 해서 구치소에 송치가 됐지만 집행유예라도 내려지면 내 성적도 폭락을 했지만 일단 안전이 시급하다”라고 심각한 고민을 이야기했다.파워볼게임

김원희는 “기사를 봤는데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도 기사화가 안 됐더라”며, 이영자는 “안전벨트 안하면 4만원 아니냐”라며 황당해했다. 


박하선은 “내가 사실 당하고 있다. 저희 아이 이름도 안다. 사인회에서 사랑해요라고 쓰라는 분이 있다. 절대 안 쓰는데 꼭 쓰라고 해서 써줬는데 그게 ‘우리의 1일’이었던 거다. 결혼 전 행사가 있었는데 찾아왔다. 이때까지 자기가 쓴 일기를 주면서 날 원망하는 눈빛으로 봤다. 우리가 그동안 있었던 일이라며, 심지어 너무 끔찍한 건 그와 저 사이에 아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이름도 있다. 난 너무 신경 쓰이고 무서웠는데 남편이 반응을 하지 말라고 다가올 용기는 없는 놈이라고 했다. 신고는 했다. 성적인 욕부터 해서 개인 사이트가 있다. 하선이, 우리 하선이라고 한다. 박하선이라는 이름이 있어야 하는데 (주어가) 하나도 없더라. 현재 법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더라. 법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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