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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배슬기 심리섭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의 생일 선물에 발끈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슬기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끓여주는 남편 심리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리섭은 미역국을 끓여서 배슬기와 먹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선물을 가져왔다.

배슬기는 명품 쇼핑백을 보고 “이런 걸 왜”라며 따졌다.

하지만 심리섭은 “교환증 버렸어”라고 받아쳤고, 배슬기는 포장을 풀기 시작했다.

그러나 명품 박스 안에는 제품이 아닌, 손편지가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배슬기는 “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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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야구에 산다 제 24구 : 허민은 어떻게 히어로즈를 장악했나

프로야구 키움 구단의 허민 이사회 의장이 선수들을 상대로 ‘야구놀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허 의장의 구단 사유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20 KBO 포스트 시즌이 약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연 어느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오늘 폰터뷰는 ‘완봉 장인’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과 진행합니다.

녹음 시점: 10월 12일
진행: 정우영 캐스터, 이성훈 기자 / 전화연결: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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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기/사

[뉴스엔 최승혜 기자]

임창정이 다섯 아들과 함께 하는 대가족 스토리를 털어놨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옥탑방에 등장한 임창정은 “열혈 애청자다. 탁성PD를 만나보고 싶었다”며 찐팬임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5명 아들을 둔 다둥이 아빠의 웃픈 근황을 공개했다. 첫째가 14살, 막내가 9개월이라고 밝힌 그는 “만 14년 동안 계속 육아 중이다”라며 “모이며 혼성그룹도 아니고 보이그룹 수준이다. 이동 시에는 카시트에 앉혀야 되기 때문에 차 2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녀 계획이 더 있냐는 질문에 임창정은 “엊그저께 마무리 했다”며 더 이상 낳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찌질한 가사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김연우의 ‘이별택시’가 문제로 출제되자 임창정은 자신의 곡 ‘소주 한잔’ 역시 찌질한 가사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가사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신호음이 나오는데도 전화기에 대고 안부를 묻는거다. 그럴거면 헤어지지 말고 잘해줬어야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주 한잔’이 효자곡이라고 말했다. 그는 “택시타고 녹음하러 가는 길에 가사를 쓴 곡이다. 당시에는 그렇게 구어체 가사가 없었다. ‘여보세요 나야’가 후렴구에 들어오는 게 좀 그랬다. 작곡가가 부담스러웠던 거다. 스케줄을 미루더라도 가사를 받아서 쓰자고 했다. 매니저가 듣고 ‘몇 번 들으니까 슬픈데?’라고 했다”며 비화를 공개했다. 민경훈은 버즈의 효자곡으로 1위 ‘가시’, 2위 ‘겁쟁이’를 꼽았다.

임창정은 과거 여드름이 많이 났었다며 여드름 연예인 계보도 밝혔다. 그는 “제가 여드름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god 데니안이였다. 그리고 클릭비 오종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학교 때 아버지한테 연예인한다고 했더니 ‘너는 얼굴에 똥바가지 가득해서 어떻게 연예인이 되려고 하냐’고 하셨다”며 “지금은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서 많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번은 목에 여드름이 정말 많았는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여드름이 터진 일도 있다”고 웃픈 경험담을 밝혔다.파워볼사이트

임창정은 주량에 대해 “매일 2~3병은 마시는데, 이틀 동안 마셔본 적 있다”고 애주가임을 밝혔다. 그는 “콘서트 할 때만 금주를 한다. 평소에는 집에서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아침엔 6시 이전에 기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4학년 때 칡술을 먹었는데 쓰면서도 맛있다고 느꼈다. 그때부터 술을 마셨는데 이제는 술을 끊을 생각이다. 술로 끝까지 가보지 않았나. 콘서트를 오래 해야 하니까 이제는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싶다. 지금 당장은 아니고 2년 후인 50살까지만 마실 생각이다. 그때까지 집에 있는 담금주를 다 먹어치우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임창정은 또 요식업계 CEO로 성공하며 ‘연예계 백종원’으로 불리는 비결을 공개했다. 김용만이 “검색창에 ‘임창정’을 치면 연관검색어에 각종 음식점 이름이 뜰 정도로 사업가로도 성공했다”고 하자 그는 “백종원 씨가 직접 요리를 개발한다면 저는 맛집에서 음식을 먹으면 레시피를 받아와 가게를 여는 게 다르다. 맛있는 음식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려고 만든 가게”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다섯아들에게 엄한 아빠라고 밝혔다. 그는 “잘못된 행동에는 엄격하게 혼낸다”며 “한번은 집 앞에서 아들 둘이 한 친구를 괴롭히고 있더라. 화가 나서 뛰쳐나갔고 친구의 집까지 찾아가서 초인종을 눌렀다. 친구의 어머니에게 무릎을 꿇고 ‘제가 애들 잘못 키웠다’고 사과했다”며 “실수가 아닌 의도된 잘못이라면 스스로 뉘우치고 얘기할 때까지 잘못을 물어보고 들어준다”고 밝혔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국민의힘 재보궐 경선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준비위원 중 한명인 김선동 사무총장과 관련, 이해상충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출마 의사가 명백하다면 준비위에서 용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준비위 구성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서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리더십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선룰을 정하는 위원회니까 선수로 뛰실 분이 심판단에 들어오시는 건 바람직스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이 자진사퇴한 사례를 들며 “아마 출마 의사를 갖고 계시는 분이 아직도 경선준비위원회에 계시다면 그런 분들께서도 용퇴를 하지 않겠나 그렇게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 내에서는 서울시장을 준비중인 김 사무총장도 준비위에서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사무총장은 당연직으로 현재 들어와 있는 걸로 이해하고 있다”며 “만약에 본인이 출마의사가 명백하다면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용퇴를 하셔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13일) 첫 회의 때는 상견례 자리였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지만, 여러 언론에서도 그렇게 지적하고 있고 또 김 사무총장의 제가 사람 됨됨이를 잘 알고 있다”며 “그분께서 그런 사리 판단을 흐려서 처신을 잘못하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아직까지 (김 사무총장) 본인의 진의가 무엇인지 확인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별도로 한 번 논의할 기회를 가져야 될 것 같다”며 “내년도 보궐선거에 본인이 후보로 나설 의향이 있다면 1차적으로 본인의 경선준비위원회 위원직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 오해를 살만한 그런 직위에서는 본인께서 판단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준비위원은 물론, 사무총장직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경선에 참여할 것까지 감안해 룰을 마련하는지에 대해서는 “현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안 대표는 차제에 같이 힘을 합쳐서 정권을 교체하는데 역할을 해주셔야 될 분으로 기대하고 있고, 늘 안 대표 쪽과는 문을 열어놓고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그는 현역과 비현역을 가리지 않고 검증하는 것은 물론, 외부인사가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선거가 치러지고 있고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시장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현역 비현역 가릴 입장은 아니다”라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외부인사 영입을 통해서 부족한 지혜를 모으고 제대로 된 정책보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파워볼사이트

김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재보선 공천에 대해 “재보궐 선거는 정말 시정을 팽개치고 성추문이란 불미스러운 일로 도망을 가버린 그 지역에 대한 보궐선거”라며 “민주당에서 조금이라도 정치적 금도를 생각한다면 후보 공천을 언급해선 안 된다고 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진행된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준비위 과정에서의 갈등을 언급한 데 대해 “아마 특별한 문제는 없다”며 “김 비대위원장은 방향을 잡고 또 노선을 수정하고 또다시 국민들의 좀 호응을 받기 위한 중도 그런 길에 굉장히 좀 고심을 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파보수라는 게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이런 의견을 가질 수 있는 분도 있고 같은 보수인데도 불구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서로 다른 색깔의 보수를 인정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지금은 김 비대위원장에게 내년 4월까지 역할을 맡겨놨으니까 그분의 판단을 존중하고 그분께서 가는 큰 방향에 호응해줄 필요가 있고, 김 비대위원장도 크고 작은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하는 그런 시간을 갖고 계시다”고 말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안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를 같이 치르고 싶다고 하면 존중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안 대표가 그런(같이 치르자는) 의사를 피력하는 시기가 중요할 테고 아마 또 후보를 선택하는 과정에 그런 의사 표시가 있다면, 예비경선과 본경선이 있겠지만 우리가 좀 존중해드리는 그런 과정과 방식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미니쿵저러쿵’ 운영하는 유튜버 김민정씨

유튜버 김민정씨가 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 앞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한 뒤 사인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씨는 여자배구 팬으로 시작해 방송 진행을 하고 선수들이 출연하는 콘텐츠까지 제작하게 된 대표적인 여자배구의 ‘성공한 덕후’다. 최현규 기자
유튜버 김민정씨가 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 앞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한 뒤 사인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씨는 여자배구 팬으로 시작해 방송 진행을 하고 선수들이 출연하는 콘텐츠까지 제작하게 된 대표적인 여자배구의 ‘성공한 덕후’다. 최현규 기자


“클럽처럼 핫한 ‘직관’ 분위기, 선수들과 허울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팬 서비스가 여자배구의 매력이죠.”

구독자 수가 8만명에 달하는 유튜버 김민정(28)씨의 개인 채널 ‘미니쿵저러쿵’엔 매주 여자배구 관련 영상이 업로드 된다. 배구장 관중석에서 응원가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김씨의 모습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여자배구 선수들은 ‘옆집 언니’ 같은 김씨와 각종 게임을 즐기기도, 편안하게 누워 투닥투닥 일상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공식 석상에선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민낯의 꾸밈없는 모습으로 말이다.

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국민일보와 만난 김씨는 “경기장에선 멋있기만 한 선수들이었는데, 친해지고 나니 여느 또래 친구들과 다르지 않았다”며 “선수들의 날것 그대로의 ‘찐’ 모습을 업로드해 더 많은 사람들을 여자배구에 ‘입덕’ 시키려고 콘텐츠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2018년 겨울까지만 해도, 배우를 꿈꾸며 유튜브에 진입한 김씨는 배구와 거리가 멀었다. 헬스장 런닝머신을 달리던 어느 날 작은 모니터를 통해 본 배구 중계가 그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경기가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집 근처 장충체육관에 가봤죠. 박빙의 경기를 실제로 보니 숨넘어갈 정도로 짜릿해 바로 직관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김씨를 가장 먼저 사로잡은 건 클럽 같은 응원 분위기였다. 암전을 하면 경기장 전체가 어두컴컴해졌고, 화려한 조명 속에 댄스 타임도 펼쳐졌다. 원래도 음악이 나오는 술집을 자주 찾아 댄스 타임을 주름잡았던 김씨에겐 즐기기 완벽한 장소였다. 관중 분위기도 여타 종목들과는 달랐다. 배구장엔 팬들의 야유나 욕설이 없었고, 팀과 선수들을 향한 응원만 이어졌다. 김씨는 “핫한 분위기 속에서도 건전한 관람 문화가 존재하는 게 제가 생각하는 스포츠와 딱 맞았다”고 설명했다.

선수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 포인트를 접할 기회가 많단 것도 김씨가 생각하는 여자배구만의 매력이다. 여자배구는 경기 전후 팬들이 선수들과 자유롭게 만나 사진 찍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유독 많다. 연맹과 구단의 유튜브 채널엔 다양한 선수들이 주인공이 된 훈련·일상 영상이 꾸준히 올라와 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김씨는 “저도 GS칼텍스 구단 유튜브를 정주행하며 ‘입덕’했고, 최근엔 모든 팀들이 유튜브에 신경 쓰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랠리나 통쾌한 세리머니, 선수들의 ‘걸크러시’까지. 그밖에도 여자배구의 매력은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다.파워볼게임

매 경기 ‘직관’을 하며 넘치는 흥으로 춤을 추다 보니 김씨는 어느덧 여자배구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그의 댄스 영상이 중계를 타자 SBS스포츠 ‘주간배구’에서 연락이 와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즌 종료까지 ‘이선규가 간다’ 코너의 보조 MC로 브라운관을 탈 기회를 잡았다. “코트에 당당히 들어가 선수 인터뷰까지 했어요. 가문의 영광, 덕업일치의 순간이었죠.”

선수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장충체육관 근처 김씨의 자취방은 여러 구단 선수들에게 ‘김민박집’으로 불린다. 붙임성 있고 철없이 노는 걸 좋아하는 김씨의 매력에 빠진 선수들이 김씨의 집을 게스트하우스처럼 드나든다. 김씨 채널엔 김씨 퇴근 시간에 맞춰 김씨 집에 몰래 들어와 서프라이즈 영상을 찍은 ‘이소영과 아이들(이소영·유서연·문지윤)’의 유쾌한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김씨는 “한국도로공사에 있던 유서연과 IBK기업은행에 있던 문지윤이 이번에 GS칼텍스로 오게 돼 ‘다 내가 모았다’고 농담을 주고받기도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이 하향되면서, 다가오는 주말 개막하는 V-리그 경기장엔 다시 관중이 들어찰 수 있게 됐다. 김씨는 다시금 현장에서 온 몸을 불사르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더 큰 꿈도 꾼다.

“언젠가 프로배구 홍보대사가 되고 싶어요!”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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