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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레전드 무대가 속출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9’ 6회에서는 4차 미션 ‘음원 배틀’이 펼쳐졌다.

지난주 예상치 못한 탈락자들이 속출한 가운데 살아남은 24명의 래퍼들이 펼치는 4차 미션 ‘음원 배틀’이 시작됐다. ‘음원 배틀’은 같은 팀의 두 크루가 프로듀서의 비트 한 곡에 각자의 메시지를 담아 서로 다른 곡으로 무대를 꾸민 후, 승리한 크루의 래퍼만 전원 생존해 프로듀서와 함께 음원 발매의 기회를 얻게 된다. 패배한 크루에서는 단 한 명만 승리한 크루로 영입된다.

첫 번째 음원 배틀은 코팔 팀의 크루들의 대결로 시작됐다.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가 준비한 곡의 제목은 ‘원해’로 ‘우리가 침체되어있지만, 앞으로 나아가자. 세상이 우리를 원하고 있다’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미션을 앞두고 꾸준히 합을 맞춘 리벤지 킬라그램 크루는 리허설에서 팔로알토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반면, 카키 크루는 리허설에서 긴장한 스윙스가 두 번의 가사 실수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음원 배틀 무대에서 킬라그램 크루는 완벽한 호흡으로 멋있는 무대를 펼쳤고, 팔로알토는 “준비한 것 보다 더 잘한 것 같다. 너무 잘했다. 아쉬운 점이 없었다”고 칭찬했다. 이어진 카키 크루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고, 팔로알토는 “셋이 에너지가 너무 잘 맞아서 정말 좋았다”고 평했다.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는 깊은 고민 끝에 카키 크루의 손을 들어주었고, 카키 크루 전원이 생존했다. 킬라그램 크루에서는 맥대디가 생존했다.

이어서 다와 팀의 배틀이 이어졌다. 비와이가 준비한 다와 팀의 음원 배틀 곡은 ‘윈윈’으로 ‘지금의 역경을 견디는 이들! 대한민국 모두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멜로디컬한 사운드의 곡이다. 디젤 크루는 중간 점검에서 연습이 부족한 듯한 모습으로 프로듀서들에게 실망을 안겼고, 차메인 크루는 디젤 크루보다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먼저 무대를 꾸민 차메인 크루는 여유롭게 무대를 완성했고, 개코는 “연습보다 약간 흥분한 게 공연의 묘미가 있어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고 평했다. 디젤 크루는 사랑스럽고 멋진 무대를 펼쳤고, 개코는 “엄청나게 노력을 많이 한 걸 알기 때문에 대견한 느낌이 든다”고 평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비와이는 곡에 대한 이해도가 좀 더 높았다고 판단한 디젤 크루를 우승 크루로 선정했다. 차메인 크루에서는 마지막에 제일 잘 한 것 같다는 평을 들은 가오가이가 생존했다.

세 번째 음원 배틀은 굴젓 팀. 머쉬베놈 크루와 쿤디판다 크루는 다이아몬드 등급 중 최상위를 뜻하는 ‘VVS’처럼 화려하게 빛날 자신들의 파이팅을 외치는 ‘VVS’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중간점검에서 쿤디판다 크루는 탄탄한 팀워크로 멤버 모두가 칭찬을 이끌어낸 반면, 머쉬베놈 크루는 전체적으로 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쿤디판다 크루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그루비룸의 규정은 “리허설 때보다 에너지나 동선들 짰던 것들을 훨씬 잘 해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경연 하루 전 팀원 한 명이 하차하며 어려움을 겪은 머쉬베놈 크루는 재치 있고 영화 같은 무대로 박수를 이끌어냈고, 그루비룸 휘민은 “뜻하지 않게 문제가 생겼는데 되게 좋은 무대를 보여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굴젓 팀의 우승 크루는 머쉬베놈 크루가 선정됐고, 한 명의 결원으로 인해 쿤디판다 크루에서 쿤디판다와 먼치맨 두 명의 래퍼가 생존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자기 팀이 음원 배틀 무대를 꾸몄다. 자기 팀의 크루들은 ‘래퍼들 자신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곡 ‘Kick it’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 무대를 꾸몄다. 조순영 크루는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자이언티는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재미있는 무대였다”고 평했다. 경연 당일 교통사고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릴보이는 진통제 투혼을 발휘했고, 음원 배틀에 자신감을 보인 원슈타인 크루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조화롭게 무대를 완성했다. 팔로알토는 “원슈타인은 정말 슈퍼스타가 될 것 같다”며 극찬했다. 자기 팀의 우승 크루는 원슈타인 크루가 차지했고, 원슈타인은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순영 크루에서는 진심이 담긴 모습을 보여준 스카이민혁이 생존했다.

4차 미션 ‘음원 배틀’로 16명의 래퍼들이 생존한 가운데 다음주에는 ‘쇼미더머니의 꽃’이라 불리는 5차 미션 ‘팀 디스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팀 디스 배틀’에서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황재균(KT)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라이벌이었던 라이더 존스(내야수)가 삼성 라이온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화제가 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삼성은 후반기 들어 5강 진출의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장타 생산 능력이 뛰어난 다니엘 팔카를 영입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

팔카는 5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리(196타수 41안타) 8홈런 23타점 17득점 출루율 2할7푼2리 장타율 3할6푼7리에 그쳤다. 삼성은 팔카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존스가 구단 공식 SNS를 팔로우해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거 윌리엄 쿠에바스(KT), 딕슨 마차도(롯데),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등이 구단의 공식 계약 발표가 나기 전에 구단의 SNS 계정에 팔로우하며 계약 사실을 알려줬다.

물론 단순한 해프닝에 그칠 가능성도 존재한다. 메이저리그의 ‘양손 투수’ 팻 밴디트와 크리스 마자의 여자 친구가 구단 공식 SNS를 자신의 리스트에 포함시켰으나 정식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한편 존스는 188cm 100kg의 체격 조건이 뛰어난 우투좌타 내야수로서 1루와 3루를 소화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58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4리(158타수 29안타) 4홈런 8타점 14득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타율 2할8푼7리(679타수 195안타) 24홈런 103타점 101득점 9도루를 기록했다.

존스의 구단 공식 SNS 팔로우는 삼성행을 알리는 SNS피셜일까 아니면 단순 해프닝일까. /what@osen.co.kr

[동아닷컴]
문희준과 토니안이 20여 년간 숨겨왔던 H.O.T.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7회에서는 문희준과 토니안의 극한 야생 생존기와 더불어 아이돌 레전드 그룹 H.O.T.를 둘러싼 멤버들 속마음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다르면 험난한 하루를 마친 두 사람은 H.O.T. 추억에 잠기지만 문희준은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단호히 말한다. “그립고 무척 좋았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린다. 토니안 역시 문희준과 뜻을 같이하는데, 세기말 최고 인기를 누렸던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속사정이 뒤이어 밝혀진다.

2년 전 재결합 후유증에 대해서도 처음 속내를 밝힌다. 많은 이의 마음을 뒤흔들었지만, 정작 문희준은 “일상 생활이 힘들었다”고 떠올린다. 토니안은 “다섯 멤버 모두 재결합 전후가 어떻게 그리 다를 수 있나”라고 놀라 그 이유와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신비주의 콘셉트, 웃지 못할 해프닝들을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딸바보’가 된 문희준을 마냥 부러워하는 토니안의 마음도 ‘안싸우면 다행이야’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증위 문제 집중한 대구 의원들..당 공식 논평도 힘 실어줘
부산 당협위원장 간담회..”가덕 신공항이 곧 부산의 미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김해 신공항 백지화와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이견 표출이 주말인 21일에도 쳇바퀴처럼 반복됐다.

대구·경북(TK) 의원들은 김해 신공항 백지화 결정 과정의 의혹을 파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부산·경남(PK) 의원들은 가덕도 신공항을 신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해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렸다.

대구가 지역구인 김상훈 곽상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각자 “김해 신공항을 백지화하라는 것이 아니었다”는 취지의 검증위 관계자 인터뷰 등을 링크했다.

대구 출신의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권이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두고 신공항 문제로 장난을 치고 있는데, 무엇보다 그 잘못을 지적하는 데 당력을 모아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당 지도부도 일단은 검증위 결정의 절차적 하자에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윤희석 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오로지 국가 전체의 이익을 위해 김해 신공항 검증위의 결정 과정을 철저히 검증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부산 의원들의 시선은 이미 가덕도에 가 있다.

부산 지역의 원내외 당협위원장들은 이날 오후 부산시당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가덕도 신공항을 조속히 추진하는 데 힘을 싣기로 했다.

부산 의원들은 전날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골자로 하는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한 데 이어 부산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부산 출신의 한 의원은 통화에서 “가덕도 신공항을 곧 부산의 발전과 미래로 보는 것이 현지 민심”이라며 “여기서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은 민심 이반”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에 자중지란에서 빠져서는 안 된다는 우려가 거듭 제기되고 있다.

박인숙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이 던진 독약 묻은 미끼를 덥석 물고, 서로 원수가 돼 싸운다”며 “전 부산시장의 성범죄는 다 잊히고, 도대체 뭐 하는 짓거리들인가”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출하는 국민의힘 부산의원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하태경(오른쪽), 박수영 의원이 20일 국회 의안과에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15인이 공동발의한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제출하고 있다.   2020.11.20 zjin@yna.co.kr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출하는 국민의힘 부산의원들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하태경(오른쪽), 박수영 의원이 20일 국회 의안과에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 15인이 공동발의한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제출하고 있다. 2020.11.20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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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회초 두산 이영하가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21/
2020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회초 두산 이영하가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1.21/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영하의 부진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NC 타선을 감당하지 못하며 무너졌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번째 투수로 이영하를 올렸다. 선발 김민규가 6회 1아웃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0-0 동점 상황에서 주자 1명을 내보내자 투수 교체를 택했다. 이미 김민규의 투구수가 많아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타이밍은 적절했지만,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는 이영하였다. 이영하는 정규 시즌 후반기부터 두산의 마무리로 뛰고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마무리 상황, 경기 막판에 주로 등판했다.

하지만 김태형 감독은 동점 상황 그것도 6회에 이영하를 선택했다. 최근 부진 그리고 경기 흐름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였다. 이영하가 마무리로 등판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NC를 상대로 고전했기 때문에 조금 더 앞에 쓰는 카드로 택했다.

결과는 실패였다. 김민규가 잘 닦아놓은 투수전 분위기를 이영하가 NC쪽에 넘겨주고 말았다. 6회 1사 1루에서 나성범을 2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양의지와 강진성에게 연타를 허용했다. 2사 2루 양의지와의 승부에서 우전 적시타를 내줬고, 우익수 조수행의 홈 송구가 악송구가 되면서 양의지가 2루까지 들어갔다. 두산의 선취점 허용.

이영하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음 타자 강진성과의 승부에서 완전히 뒤로 튕겨져 나가는 폭투를 기록했고, 그사이 2루주자 양의지는 3루까지 들어갔다. 여기에 강진성에게 좌중간 안타를 허용해 또 1실점 했다. 사실상 1점으로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 2실점으로 이어진 셈이다.파워사다리

두산 벤치는 더 기다리지 않았다. 2아웃 주자 1루에서 투수를 함덕주로 교체했다. 이영하 카드는 또다시 실패였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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